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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산딸기차에 이어.. 이번에는 청귤차ㅎ
2023.10.17 - [먹는거] - 샘표 순작 산딸기차
청귤과 풋귤은 껍질의 색깔이 초록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종류, 성숙도, 맛, 영양 성분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종류
청귤은 제주도에 자생하는 재래 감귤 품종으로, 껍질이 초록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꽃이 핀 이듬해 2월까지는 과피가 푸르며, 3~4월쯤 황색으로 익습니다.
청귤은 제주도 내에서도 극소량 존재하여 유통되는 대부분은 풋귤입니다.
풋귤은 덜 익은 감귤을 말합니다. 풋귤은 껍질이 초록색을 띠므로 청귤이라고도 불리지만,
청귤과는 엄연히 다른 종입니다. 풋귤은 청귤과 같은 재래 감귤 품종에서 수확한 귤이지만,
껍질이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한 것입니다.
성숙도
청귤은 완전히 익은 귤을 말합니다. 청귤은 껍질이 황색으로 변하고,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강해집니다.
풋귤은 덜 익은 귤을 말합니다. 풋귤은 껍질이 초록색을 띠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합니다.
맛
청귤은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편입니다.
풋귤은 신맛이 강하고 단맛이 적은 편입니다.
영양 성분
청귤과 풋귤은 모두 비타민 C, 구연산, 플라보노이드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합니다.
풋귤은 청귤보다 구연산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더 높습니다.
구연산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외관만 보고 청귤과 풋귤을 구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티백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다. 개봉하면 귤냄새가 날 것 같았는데, 그것 보다는 찻잎냄새? 같은게 많이 났다.
성분을 보니 로즈힙이 포함되어 있었다. 아마도 로즈힙 냄새를 맡은 듯ㅎ
우려낸 사진
완전히 우러나면 사진보다 좀 더 노랗게 되는데 녹차티백 조금 오래 둔 것 마냥 노랗다.
귤향과 함께 적당히 단맛이 나는 데, 산딸기차 보다는 단맛이 좀 적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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